맞벌이 하다가 둘째가 생겨 혼벌이를 하는 요즘이에요..
괜히 혼벌이 하는 남편한테 미안하기도 하고,
꽃피고 향기 폴폴나는 지출이 많은 딱 새학기 시즌~~
아기한테 남편한테도 좋은건 해주고픈데, 제 수입이 없으니 그건 고사하고,
매달 딱딱 나가는 지출만 멍하니 바라보다 용기 내어 이것저것 알아보는데
무슨 초기비용이며 스타블로그에 이게 다 뭔말이고 뭔지???
그러다가 초기비용 없어도 블로그도 안해도 글만 쓸수 있으면 고수익은 아니더라도~
하면서 시작하게 된 디비통이네요^^
첫날 가입하고 바로알바라도 해볼겸 카톡 친추도 했지만, 역시나 눈앞에서 놓치고
그러다가 포스팅 알바를 처음으로 시작했어요~
지난주에 사진도 저장하며 이래저래 머리굴려 손가는데로 타이핑해서 올렸더니!!!!
떡!!!!! 하니 디비통의 승인을 받고 첫 포스팅 알바금을 받았답니다~
땅을 파도 3,000원은 커녕 300원도 건지기 힘든 요즘같은 삭막한 세상~~
내가 올린 글을 누군가가 보고, 승인받고 이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뭔가 뿌듯하더라구요~
그래서 금방 또, 한건을 손가는데로 타이핑 치고 승인 받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~
현재 목표는 꾸준히 포스팅 알바 올라는 것을 작성하고 제 블로그에도 올려서 언젠가는
CPA/CPS알바로 고수익을 받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!!
우리 남편이 배불뚝이 와이프가 이렇게 혼자서 고군분투 하는 걸 알려나 모르겠어요~~ ^^
첫 포스팅하고 받은 알바금 3천원!!! 언젠가는 3천만원이 되겠죠??